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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 방해 뚫고 세운 소녀상 앞에서 '귀향' 주인공이 한 말
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강일출 할머니가 29일(현지시간)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열린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 전야제에서 증언하고 나자 행사에 참석한 미국인들이 눈물 지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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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전 참전용사들의 값진 기억, 제가 남길래요
한나 김(왼쪽)씨가 지난해 5월 미국 현충일을 맞아 워싱턴의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공원에서 던 라 우드너 아메리칸인디언 참전용사협회장을 만났다.한국전쟁 참전 용사인 찰스 랭걸(8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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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록 만들기 나선 찰스 랭걸 전 의원 보좌관
한나 김 전 보좌관이 찰스 랭걸 전 하원의원이 보관해 왔던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 깃발을 들어보이고 있다. 이 깃발은 2003년 미국 국방부가 제작해 랭걸 전 의원에게 전달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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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배명복의 직격 인터뷰] 이민복 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 대북풍선단장
이민복 단장은 “6·25는 북침이 아니라 남침이란 대북 삐라에서 힌트를 얻어 직접 책을 찾아보고 전쟁 참가자 얘기를 들어본 뒤 탈북을 결심했다”며 스스로 깨닫게 하는 것이 가장 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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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우보이·헐크 … 아비규환 현장 빛이 된 시민영웅들
보스턴마라톤대회 테러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부상자들을 구조한 ‘시민 영웅’들의 활약이 빛났다. 카우보이 모자를 쓴 카를로스 아르돈도(위 사진 왼쪽)가 다리를 심하게 다친 청년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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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뉴스 인 뉴스 국제적십자운동
강혜란 기자 최근 시리아 훌라에서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의 포격으로 어린이를 포함해 108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습니다. 이때 부상자를 치료하고 피해 주민 구호에 나선 이들이 시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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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일본, 위안부 기림비 철거 꼼수'에 발칵
주뉴욕 일본 총영사관이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공립도서관에 설치된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 철거를 요청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한인사회의 분노가 폭발하고 있다. 한인 단체들은 즉각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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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du&] 위안부 할머니 한 맺힌 호소 … 세상을 향해 힘껏 외쳤을 뿐
강민지(18·한영외고3·송파구 풍납동)양은 지난달 27일 전화 한 통을 받았다. ‘서울시 시민상’ 청소년 부문 대상을 받게 됐다는 것이었다. 강양은 같은 학교 허건성 교사의 추천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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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주, 근로정신대 할머니에 생활비 월 30만원
양금덕(83·광주시 서구 양동)씨는 2009년 9월 일본 후생노동성 사회보험청이 한국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에게 후생연금 탈퇴수당으로 99엔을 지급했던 일명 ‘99엔 소송’의 당사자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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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NIE 교과서 속 이야기 신문에도 있네요] 지각 변동과 판 구조론
지난달 11일 일본 동부 해안에 거대한 쓰나미가 밀어닥쳤다. 그 지역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. 집도 사람도 모두 바닷물에 떠내려갔다. 폐허만 남은 지 한 달째다. 바닷속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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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국 핵개발 원하면 해봐라, 중국은 핵경쟁 감당할 수 있어”
▲후시진 총편집인이 13일 오후 환구시보 회의실에서 한·중 관계와 북한의 연평도 포격에 관한 입장을 설명하고 있다. 사진=프리랜서 박가영 후시진(胡錫進) 환구시보 총편집인을 만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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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국 핵개발 원하면 해봐라, 중국은 핵경쟁 감당할 수 있어”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후시진 총편집인이 13일 오후 환구시보 회의실에서 한·중 관계와 북한의 연평도 포격에 관한 입장을 설명하고 있다. 사진=프리랜서 박가영 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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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국 핵개발 원하면 해봐라, 중국은 핵경쟁 감당할 수 있어”
후시진 총편집인이 13일 오후 환구시보 회의실에서 한·중 관계와 북한의 연평도 포격에 관한 입장을 설명하고 있다. 사진=프리랜서 박가영 관련기사 베이징 외국어대 러시아과 졸업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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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구제 불가능한 돌대가리들을 격렬하게 응징했다”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2010년 3월 30일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캬비크의 그레티스게이타 거리. 북대서양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이곳에 아침부터 차가운 갯바람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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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구제 불가능한 돌대가리들을 격렬하게 응징했다”
2010년 3월 30일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캬비크의 그레티스게이타 거리. 북대서양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이곳에 아침부터 차가운 갯바람이 몰아쳤다. 거리는 조용했다. 그 침묵 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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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어머니 따라 간 해부학 실험실은 내 어릴 적 놀이터”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여자 의사들의 국제적 연대모임인 세계여자의사회(Medical Women’s International Association) 차기 회장에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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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어머니 따라 간 해부학 실험실은 내 어릴 적 놀이터”
여자 의사들의 국제적 연대모임인 세계여자의사회(Medical Women’s International Association) 차기 회장에 한국인 교수가 선출됐다. 연세대 의대 해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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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유산으로 소년소녀가장 돕길” 위안부 할머니 아름다운 유언
“할머니는 청소년을 좋아했습니다. 위안부로 끌려갈 당시 16세였습니다. 늘 ‘어려운 청소년을 돕고 싶다’고 말씀하셨어요.” ‘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’의 이인순(46·여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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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투데이] 전쟁 이기고, 정치에서 진 이스라엘
“이스라엘은 1948년 건국 이후 줄곧 안보를 위해 군사력을 키워왔다. 하지만 막강한 군사력이 ‘국제사회의 인정’이란 안보체제를 구축하는 데는 별다른 효과를 발휘하지 못했다. 오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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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북 홍수로 150만 수재민 발생”
지난달 집중호우로 인한 북한의 피해 규모가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남한 민간단체들의 인도주의적 지원을 위한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. 북한이 수해를 이유로 아리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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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남아시아 대재앙] '온정 코리아'…한류만큼 뜨겁다
▶ 서울적십자병원 의사와 간호사로 구성된 긴급의료지원단이 3일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출국 준비를 하고 있다.인천공항=김상선 기자 남아시아 대재앙 구호를 위한 중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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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군 일부 유가족들, 팔루자 난민 돕기
이라크 바그다드 서부의 팔루자 전투에서 사망한 미군 유가족들이 또 다른 피해자들인 팔루자 난민 돕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. 유가족들은 60만달러(약 6억3000만원)어치의 구호물품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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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탈북자 정착 돕는 심리치료 마련해야"
"탈북자들은 짧게는 몇달, 길게는 몇년간의 난민 생활로 심신이 극도로 피폐한 상태에서 한국에 도착합니다. 이들이 한국 사회에 제대로 적응하기 위해선 신체적 질병뿐 아니라, 심리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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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중국잔류 고아' 일본인의 항변
'중국 잔류 고아'출신 일본인들은 요즘 일본 정부와 사회가 북한에 납치됐다가 귀국한 일본인 5명을 융숭하게 대우하는 것을 보며 씁쓸해하고 있다. 대접이 너무 차이 나기 때문이다.